금강수림은 1985년 문을 연 이래로 37년간 사랑받아온 전통 음식점이에요. 전라북도 웅포 금강 하구 인근의 작은 밥집에서 시작해 규모를 키워왔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향토 요리, 미식가들에게 인정받은 금강수림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밥을 부르는 진하고 얼큰한 맛의 육개장
빨간 국물에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육개장은 보기만 해도 입맛이 살아나죠. 금강수림 육개장은 재료를 큼직하고 푸짐하게 넣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어요. 소고기, 대파, 숙주, 고사리 등의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어 국물 위로 소복이 쌓일 정도예요. 금강수림의 모든 음식은 내용물이 알차고 균형 있게 담겨 있어 채소 등 추가 재료를 넣을 필요가 없답니다. 가급적이면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해요. 국물은 진하고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서 자꾸 떠먹고 싶어져요. 한 그릇만으로도 식탁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금강수림 육개장. 양도 푸짐해서 둘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어요.